옹진군

옹진군·송도소방서 재난 속 주민 생명 지키는 합동훈련 실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08 09:34




옹진군·송도소방서 재난 속 주민 생명 지키는 합동훈련 실시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군보건소는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송도소방서 2층 강당에서 송도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2026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재난으로 여러 명의 환자가 동시에 발생했을 때 위급한 환자가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소방과 보건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화재로 환자 20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발생에 따른 119 신고와 출동 먼저 도착한 구급대의 현장 상황 파악과 정보 수집 초기 응급처치를 위한 임시의료소 운영 보건소 중심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훈련 종료 후 운영 결과 보고 등이다.

현장응급의료소는 재난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의료 대응을 조정하는 거점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의 초기 구급 대응이 보건소의 현장 의료 대응으로 원활하게 이어지는지 확인하고 재난의료지원팀 등과의 협력 절차를 점검했다.

본 훈련에 앞서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전 훈련을 진행해 개인별 임무를 숙달하고 최종 예행연습을 실시했다.

본 훈련에서는 평가관이 대응 과정을 현장에서 평가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여러 환자가 동시에 발생하는 재난 현장에서는 기관별 역할을 정확히 수행하고 현장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번 훈련에서 점검한 사항을 바탕으로 소방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위급한 주민이 더 빠르게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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