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서해구, 서부산업단지 악취저감 간담회 개최

민·관·공 합동 대응 체계 구축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08 10:02




서해구, 서부산업단지 악취저감 간담회 개최...민·관·공 합동 대응 체계 구축 (서해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해구는 지난 7일 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개최된 악취저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청장, 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박윤섭 이사장, 경인주물공단 사업협동조합 장용환 이사장, 악취 배출 사업장 50여 개 업체 대표, 서부산업단지 환경지킴이 임원단 3명 등 7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경서·청라 지역의 악취 민원 동향, 언론 보도 상황 및 사업장 특별점검 현황을 공유했고 환경지킴이는 주민들이 체감하는 환경 변화와 산단 개선 요구사항을 전달했으며 입주업체들은 자체적인 방지 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등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발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민·관·공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소통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해구는 향후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맞춤형 컨설팅과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연계해 민원을 해결하고 관련 업체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악취 문제는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시급한 과제인 만큼, 민간환경단체, 지역주민, 공단 그리고 구청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민·관·공 합동 대응’ 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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