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천구가 ‘2026년 제9회 서울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자치구 지적업무 담당자의 측량 실무능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최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25개 자치구 지적업무 담당자 등 260여명이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측량 장비를 운용하며 실무 역량을 겨뤘다.
대회에서는 현장을 직접 측량해 위치와 경계 등을 확인하는 △현황측량, 실제 현황과 다른 구획 면적을 계산하는 △면적 산출, 주어진 조건에 맞춰 토지를 분할하고 지번을 부여하는 △토지 분할 등이 항목으로 출제돼 지적업무 담당자의 측량 정확도와 현장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양천구는 이번 대회에서 정확한 측량 수행 능력과 팀원 간 유기적인 협업 및 현장 대응 역량을 고루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차지하면서 담당자들의 꾸준한 실무역량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적측량은 토지의 경계와 위치, 면적 등을 정확하게 결정하는 지적행정의 핵심 업무로 주민의 재산권과도 밀접하게 연결된다.
측량 결과는 토지 분할·합병 등 지적공부 정리는 물론 건축 허가와 도로 개설, 도시개발·정비 사업, 토지 보상 등 다양한 행정업무의 기초가 되는 만큼 높은 정확성과 전문성이 요구된다.
구는 이번 수상에서 입증한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지적측량 성과검사 및 지적도 정비 등 각종 지적관리 업무를 더욱 세밀하게 수행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적행정 업무의 정확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은 지적업무 담당자들의 꾸준한 노력과 전문성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