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시 4개 종합사회복지관, 2026년 연합사례발표회 ‘공감’ 개최

복지현장 경험 공유·전문가 슈퍼비전을 통한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27 13:27




고양시 4개 종합사회복지관, 2026년 연합사례발표회 ‘공감’ 개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등 고양시 관내 4개 복지관이 10월 23일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26년 고양시 연합사례발표회 ‘공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고양시 공공기관 및 경기도 내 종합사회복지관, 유관기관의 사례관리 실무자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현장에서 마주한 생생한 실천 경험을 나누고 다각적인 개입 과정과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영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례관리는 당사자가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 돕는 과정”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실천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발표회가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과 경청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각 사회복지관은 대상자별 특성과 상황에 맞춘 총 4건의 현장 중심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한부모 가정·경계선 지능 아동 보호자의 성장기 ‘엄마의 한 걸음, 아이의 한 걸음’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의 자기결정 존중 및 일상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 사례 ‘기다림과 개입 사이, 함께 찾는 회복의 길’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립·은둔 중장년 여성 1인 가구 지원 사례 ‘다시, 세상으로 한 걸음’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지적장애 가구 주거환경 개선 및 맞춤형 지역 연계 사례 ‘스스로 서는 힘, 함께 서는 내일’각 기관 발표자들은 단순한 성과 나열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겪었던 치열한 고민과 개입 과정에서의 딜레마를 가감 없이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사례 발표 후에는 홍나미 수원과학대학교 교수의 슈퍼비전이 이어졌다.

홍 교수는 당사자의 자기결정권 존중, 신뢰 관계 형성, 민관 협력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 등 현장 실무자들이 직면하는 실천적 과제에 대해 전문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고양시 4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무자 간 교류와 연대를 지속해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