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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동탄 도시철도 우선시공분 착수식 개최… 본격 추진 궤도

2일 착수식 개최하며 동탄 트램 첫 삽... DL이앤씨 컨소시엄과 계약 체결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11.02 06:38




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일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 우선시공분 착수식’을 개최하고 동탄 트램 사업을 본격화했다.

시는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의 기술제안서 및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도서 심의를 마친 뒤 DL이앤씨 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하고 우선시공분 공사 계약을 완료한 데 이어 착수식을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에 따라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앞으로 8개월간 본공사 실시설계를 진행하며 우선시공분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120일간 추진된다.

우선시공분 공사는 본공사 착공에 앞서 현장여건을 사전에 확보하고 향후 본공사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현장사무소와 차량기지 가설울타리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시공분 공사와 함께 본공사 실시설계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이후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본공사 착공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열린 착수식과 현장 공정 돌입은 그동안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해 온 동탄 도시철도 사업이 눈으로 확인되는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오랜 기간 사업을 기다려온 지역 주민들에게 가시적인 사업 추진 성과를 선보이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는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17.8km, 망포역~동탄역~방교동 13.7km로 총연장 31.5km 구간에 정거장 33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완공 시 동탄 지역의 교통 편의 향상과 대중교통 체계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가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과 우선시공분 공사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며 “오랜 시간 사업을 기다려주신 시민들께 의미 있는 진전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시설계와 우선시공분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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