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10월 14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16번째 국가지질공원인 화성국가지질공원과 지역 협력체인 ‘지오파트너’를 연계한 ‘화성 지오로드’팸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화성 지오로드’는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과 지역사업자가 운영하는 체험·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지질 탐방과 지역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관광상품이다.
시는 이번 팸투어에서 지질명소 4곳과 지오파트너 7곳을 연계한 2개 관광코스를 선보였다.
지난 10월 14일 진행된 첫 번째 팸투어는 여행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해양 지질 탐험과 낭만 액티비티’를 주제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고생대 암석과 해식 기둥이 발달한 △제부도 매바위와 중생대 화산쇄설성 퇴적암 및 단층 구조를 관찰할 수 있는 △전곡항 층상응회암을 탐방하며 화성의 지질유산을 살펴봤다.
이어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해 제부도와 전곡항을 오가고 △아일랜드 마린 요트 체험을 통해 서해 바다에서 층상응회암을 조망했다.
또한 △전곡리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지역 해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체험에 참여하며 해양 관광의 매력을 경험했으며 이들의 여행 후기는 경기관광 플랫폼과 개인 블로그, 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10월 28일 진행된 두 번째 팸투어는 여행사 여행상품개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질 시대 시간 여행과 로컬 힐링 체험’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중생대 백악기 지질유산인 △고정리 공룡알화석산지와 선캄브리아 시대의 지질을 관찰할 수 있는 △우음도 지질명소를 탐방하고 송산그린시티전망대를 둘러봤다.
또한 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과 지질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지질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 다예랑에서 다도 체험 △샌드리버 와이너리 탐방 등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경험했다.
시는 이번 두 차례의 팸투어를 통해 지질명소 탐방과 지역 체험을 결합한 관광코스를 소개하고 지역관광사업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참가자들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관광 콘텐츠를 보완하고 여행사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화성국가지질공원과 지역 관광사업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광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화성의 독보적인 지질유산과 지역사업자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화성 지오로드’를 통해 화성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질공원이 지역의 관광자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지역사업자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