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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 안심마을’ 성과 공유

3년간 9개 읍·면·동에서 자살예방 활동 370건 추진…협력기관 5곳에 감사패

손창규 안성 취재본 2026.11.03 11:34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 안심마을’ 성과 공유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0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3년간 추진한 자살예방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기관·단체 간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에 적극 참여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대한약사회 안성시분회, 두원공과대학교 등 5개 기관·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의 기관·단체가 협력해 자살 위험이 높은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9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총 370건의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앞으로 센터는 참여 기관별 활동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한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읍·면·동의 동참을 유도해 오는 2028년까지 안성시 모든 읍·면·동에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손을 맞잡고 만드는 든든한 울타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확대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창규 안성 취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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