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정책협의회 개최

2027년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및 현안 논의…지역경제 활성화·시민 안전 강화 당부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11.03 17:33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정책협의회 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2027년도 본예산 심의에 앞서 주요 사업 추진계획과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집행부 소관 국·소·과장 등이 참석해 주요 사업의 추진계획과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별 추진 방향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으로는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화폐 발행 확대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 마련 △반도체클러스터 추진 △수소클러스터 운영 △환경교육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 △농작업 재해 예방 △생활용수 배수지 증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 등이 다뤄졌다.

특히 경제환경위원들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현안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면밀히 살피고 전력·용수·하수 등 기반시설을 담당하는 부서 간 정책 연계와 협업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관내 하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가금 사육농가와 축산시설에 대한 방역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초동 대응과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치용 경제환경위원장은 “경제와 환경은 시민의 삶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이 2027년도 사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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