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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교육지원청과 손잡고 미래 교육 이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1.09 05:37




강남구, 교육지원청과 손잡고 미래 교육 이끈다…강남미래교육센터서 관내 신규 초등교사 35명 대상 연수 지원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강남구가 최근 3년 이내 관내 초등학교에 새로 부임한 교원들의 디지털·미래기술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손을 잡았다.

구는 오는 11월 13일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초등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초등교사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공교육 현장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이 관내 신규 교원들을 대상으로 주관하는 1박 2일 일정의 ‘무한성장캠프’ 교육과정과 연계해 추진된다.

구는 대표적인 미래 교육 인프라인 강남미래교육센터의 첨단 시설과 전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교육지원청은 연수 참석 교사 35명 모집을 담당했다.

연수는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총 90분간 2교시에 걸쳐 밀도 있게 진행된다.

1교시에는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연중 운영 중인 초·중등 학급 단위 단체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현장의 신청 절차를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센터에서는 △생산물류 △로버 시스템 △애그테크 △거주환경 △사이버보안 △지구환경 분석 △에너지 관리 △휴머노이드 로봇공학 등 8대 핵심 미래기술 분야의 단체 교육과정을 가동 중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회차당 최대 32명 규모로 운영되는 학급별 단체 예약 시스템과 체험·교육 교대 운영 방식을 교사들에게 체계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2교시에는 교사들이 직접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습 연수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화성의 환경을 지구화하는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하고 오는 2027년 정식 도입 예정인 신규 프로그램 ‘챌린저 트레이닝 체험존’을 선제적으로 경험하며 우주대원 훈련 미션 코스를 탐구하게 된다.

구는 미래 꿈나무들을 키우는 교사들에게 한 차원 높고 다채로운 미래기술 교육 인프라를 소개함으로써, 일선 학교 현장의 미래기술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신규 교사들과 강남미래교육센터 간 생생한 소통과 정보 교류의 장을 꾸준히 마련할 방침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교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워내는 길잡이”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들과 긴밀히 협력해 교원들의 디지털 지도 역량을 높이고 우리 아이들이 첨단 미래기술을 마음껏 탐구하며 융합형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