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안동송현초, 꽃보다 할아버지, 할머니 안전이 우선이예요.

- 경로당 어르신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대피 요령 살펴드려 큰 호응 -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2.10.18 13:03

안동송현초등학교(교장 지상규)1015() 청소년사회참여 동아리두리번두리burn” 활동으로 우리 지역 어르신 10세대와 인근 경로당을 찾아 학교에서 배운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대피 요령 등 생활 속 안전을 살펴 드려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송현초] 경로당 어르신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대피 요령 살펴드려 큰 호응 (1)

두리번두리burn’ 동네를 주의 깊게 살핀다는 의미를 담고있으며 올해(3) 강풍으로 최대 면적을 소실시킨 울산 화재로 인해 매우 불안하고 무서웠다며 담뱃불이나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과 생활 속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한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이다.

 

이번 활동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프로그램 꿈 잇수다와 연계하여 계절 작물인 고구마와 생강을 이용하여 직접 만든 빵과 차를 전달하였으며 학교에서 배운 대로 소화기 위치를 확인하고 소화기 관리 방법과 사용법을 설명하였으며 119 신고 요령, 전원코드 뽑아두기, 전기장판 사용 등 생활 안전을 살펴드렸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이런 교육은 처음이다. 소화기가 구석에 놓여 있어도 사용법을 몰랐는데 오늘 학생들이 또박또박 설명해주니 당황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립박수를 보내주셨다.

 

활동에 참여한 강ㅇㅇ학생은 시각장애 할아버지께서 소화기를 더듬으며 사용 방법을 배우려는 모습에 눈물이 났다. 할아버지는 혼자 움직이기 불편하니 설명을 더 자세하게 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상규 교장은 화재 발생률 중 실생활에서의 화재가 제일 높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화재 예방과 안전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학생들이 이런 계기를 통해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안동송현초는 5월부터 12월까지 8회에 걸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송하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화재 예방과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두리번두리burn”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보람을 더하고 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