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 ‘직접 읽고 쓰고’ 어르신들 배움의 열의 결실 이루다

- 올해 어르신 222명 성인문해교실 수료, 2011년부터 2200여 명의 수료생 배출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2.12.14 16:18

보령시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성인문해교실이 올해 2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실은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매주 2회씩 마을회관 등 교육장소에 직접 찾아가 한글을 가르치고 책 읽기, 쓰기, 발표회 등의 교육과정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찾아가는 배움교실에 38개소 253,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17개소 28, 초등·중등학력인정 교실 각 1개소 14명 등 총 57개소 295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22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1)2022년 성인문해교실 수료식]

올해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14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수료생, 교육강사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열고,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 모범학습자 및 모범강사 표창, 소감문 발표 및 졸업식 노래,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1.(2)2022년 성인문해교실 수료식]

수료증은 전체 학습과정의 60% 이상을 이수한 222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됐으며, 100% 출석한 52명의 어르신이 개근상을 받았다.

 

또한 41명의 어르신이 모범학습자로, 높은 학업성취도를 보인 어르신들을 지도한 안수옥 씨가 모범강사로 표창을 받았다.

[1.(3)최고령 학습자 남포면 93세 송성순]

김동일 시장은 각자의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포기하지 않고 교육을 수료하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