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 설 연휴 대설‧한파 예보에 선제적 비상근무 실시

○ 19일 17시부터 선제적 초기대응 근무 - 20일에는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31개 시군과 긴급대책회의 가져 -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책 준비사항 점검과 취약도로 집중 관리 - 취약계층 안전확인 등 상시적 보호 지원체계 구축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3.01.19 18:53

19일 밤부터 20일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강설이 내린데 이어 설 연휴 기간인 23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는 전망에 따라 경기도가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19일 기상청이 발표한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경기 동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1~5적설이 예상되고 설 연휴 기간 중인 24일 아침 최저 기온이 -20까지 떨어지는 등 경기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다음 주말까지 지속된다고 전망했다.

[경기도청+전경(1)(15)]

이에 따라 경기도는 1917시부터 선제적으로 초기대응 근무를 하는 한편, 20일에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주재 31개 시군과 긴급 대책회의를 갖는 등 대설 및 한파 대비 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이번 대설한파 예보에 따라 도내 상습결빙구간 468개소, ·군간 경계 도254 노선, 수도권 주요 도로 38개 구간 등 취약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제 사전 살포, 자동제설 장비 가동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 설 명절 연휴 강설로 인해 도로 통제 등 돌발상황 발생 시 도시교통정보센터를 활용해 실시간 통제상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한 터널 인근에 대한 관리대책으로 결빙 예상 시각 등 기상정보와 제설 상황을 고속도로, 민자도로 관리기관 등과 함께 공유해 사고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는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한파가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취약 노인 8만여 명에 대한 안전 확인 서비스와 노숙인 782명에 대한 응급 물품 지원 등 상시 보호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도로 결빙구간 제설,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대설한파 대비 분야별 각종 준비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해 설 연휴 중에도 인명피해와 교통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