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 애국지사의 거룩한 희생과 위업 기리다

- 104주년 주렴산 3.1 만세운동 기념식 개최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3.04.17 17:05

보령시는 17일 주산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인 지역 출신 항일 애국지사의 희생과 거룩한 위업을 기리기 위한 제104주년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2.(1)제104회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식]

보령문화원(원장 황의호)이 주관한 이날 만세운동 기념행사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유족,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추모헌화에 이어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영상상영, 뮤지컬 공연팀과 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2.(2)제104회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식]

행사 참여자들은 도포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선열을 추모했다.

[2.(3)제104회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식]

주렴산 만세운동은 주산 출신 이철원 선생이 학생전위대로 독립운동을 하던 중 3.1독립만세운동 이후 일제 경찰의 감시를 피해 1919417일 밤 애국지사 18명과 주산면 주렴산 국수봉에 올라 횃불을 밝히며 태극기를 산 정상에 꽂고 독립선언서에 혈서로 서명하고 징을 치며 대한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불렀다고 전해지고 있다.

[2.(4)제104회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식]

김동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104년 전 우리 조상들이 보여준 독립에 대한 강렬한 의지는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라며 애국선열의 희생을 잊지 말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에게 닥친 여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