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산업진흥원-경남중기청, 베트남 스마트 기계분야 공동관 참가

창원시, 베트남 기계산업전 공동관 참가로 100억원 비즈니스 성과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3.07.07 10:05




창원산업진흥원-경남중기청, 베트남 스마트 기계분야 공동관 참가



[금요저널] 창원시 · 창원산업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월 4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기계산업 전시회에 경남 및 창원지역 수출 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우수제품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기계산업 전시회는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현지 최대 규모의 제조기계 및 생산기술분야 관련 전시회로 베트남, 한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유럽 등에서 국가관으로 참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1개국, 144개 기업이 참가해 인공지능을 적용한 혁신 제조기술들을 선보였다.

이번 베트남 공동관에는 첨단기계·로봇자동화분야 경남 및 창원지역 수출기업들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운영하는 SI 활용 스마트 공장 설계기업인 ㈜태진시스템, SMAT㈜, ㈜로파, ㈜에이스, G&S 코리아, 예림도장기, 케이엔엘이디, 신흥공업㈜ 이 참가했다.

이를 위해 창원산업진흥원과 경남지방청에서는 지난 8일에 첨단기계·로봇자동화분야 해외진출전략 세미나를 추진했고 경남 및 창원 기업체의 로봇자동화산업 베트남 시장경쟁력과 기술 트랜드를 미리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전 수출성과 도출을 위해 현지 바이어를 발굴해 1차적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추진했으며 후속으로 전시장 내 베트남 공동관 부스를 운영해 개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방문 바이어를 통해 수출상담금액 7,500천불, 수출계약추진금액 7,300천불, 업무협약 5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이번 공동관에서는 창원지역 기업인 케이엔엘이디 社의 경우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는 총 사업비 5조 3000억원 규모 초대형 국책사업인 롱탄 신국제공항 프로젝트와 연계된 현지기업과 상담한 결과 활주로에 설치할 전광판 약 150만불 상당의 실질적인 수출계약 논의가 이루어졌다.

베트남 스마트 기계분야 공동관에서는 전시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현지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Autoss Robotics'을 방문해 자동화설비가 설치된 현장을 견학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로봇자동화 관련 시스템 소개 및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창원산업진흥원 장동화 원장은 “이번 공동관 운영을 위해 진흥원과 중기청은 지난 2월부터 최적의 부스위치 선정, 기업 공동모집, 사전 온라인 수출상담 및 매칭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진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에도 기업들의 수출성과를 위해 지역 내 수출혁신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최열수 청장은 “베트남도 고임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일손 부족 해소와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등 로봇자동화 기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현재 상대적으로 로봇자동화기술력이 낮은 베트남시장은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잠재적 가치가 높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