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 집중호우 피해 예방 총력전

- 17일 오전 호우 피해 대처상황 점검 회의 개최 - 공공시설 40건, 사유시설 33건 피해 발생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3.07.17 10:33

보령시는 17일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담당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호우 피해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주재로 충남도 15개 시군의 피해 상황 및 대처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1.(1)호우피해 및 대처상황 점검 회의]

보령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평균 444mm 비가 내렸으며, 성주면은 관내 최대인 590mm 비가 내렸다.

 

호우로 인한 피해는 공공시설 40, 사유시설 33건으로 총 73건이 발생했으며, 농경지는 1366ha가 침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2)호우피해 및 대처상황 점검 회의]

이재민은 웅천읍 등 9개 읍면동에서 134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마을회관 등에 43명이 대피 중이다. 나머지 91명은 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대피했다가 상황이 진정된 후 귀가했다.

 

시는 지난 14일 오전 2시 호우경보 특보 발효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상태를 유지 중이며, 피해 상황에 신고 접수 및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1.(3)호우피해 및 대처상황 점검 회의]

특히 지난 15일은 소하천 범람으로 발생한 명천동 코아루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빠른 조치로 인명피해와 자동차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김동일 시장은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빠른 판단과 조치로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 며칠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끝까지 피해 현장점검 및 응급 피해복구 등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