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찰청, 집중호우 피해 우려 지역에 최고 단계 비상령인 ‘갑호비상’ 추가 발령

경찰청은 이미 갑호비상이 발령된 9개 경찰서 외에 폭우 피해가 우려되는 경찰서에 ‘비상 발령’을 추가 발령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3.07.18 10:34




경찰청



[금요저널]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 시도청장·경찰서장을 대상으로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기능·담당을 불문하고 긴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지시하고 일사불란한 대응체계 확립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호우피해가 큰 충북, 충남, 경북, 전북지역은 물론, 오늘 야간부터 호우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되는 경기 남부, 제주 지역 경찰관서에 갑호비상 등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충분한 경찰 경력을 확보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했다.

그리고 대규모 집회 시위가 마무리됨에 따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10개 부대 600여명을 호우피해가 우려되는 충북, 충남, 경북, 전북지역에 투입해 선제적 교통통제, 위험 지역 순찰 등 재난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나머지 60여 개 부대는 호우 상황에 대비해 출동 태세를 유지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모든 지하차도·하상도로에 대해 침수 위험도에 따라 등급을 구분해 순찰 및 경력 배치 등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청장은 책임감 있는 현장 지휘를 강조하며 경찰청 국장급 4명을 각각 충북, 충남, 경북, 전북지역에 보내 피해 현장 복구실태를 점검하고 피해 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원 총괄하도록 했다.

또한, 각 시도청 치안지도관 57명에게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시도청 재난부서와의 협력, 재난 담당 부서 지원 등 시도청장의 재난관리 업무를 보좌하도록 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