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 2023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14일간 열전 성공적 마무리

- 무더위 속 스마트 에어돔 구장 48경기 치러 선수들 호평 이어져 - 9개 구장 AI 중계 시스템 도입해 유튜브에서 파노라마‧HD 영상 중계 가능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3.08.27 09:16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25일을 끝으로 1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동호인에서 501, 1만 여명이 출전해 1500여 경기가 진행됐다

[2-1.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14일간 열전 성공적 마무리]

경기는 1·2차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개최 돼 성적위주에서 벗어나 선수들이 축구를 마음껏 즐기고 만끽했다.

  이 가운데 단연 인기를 끌었던 것은 4월 개장한 경주 스마트 에어돔이다. 폭염 속 선수들은 온도 24, 습도 50%를 유지하는 쾌적한 운동 환경에서 지난 12일에서 17일까지 1차 대회기간 48경기를 치렀다.

[2-2.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14일간 열전 성공적 마무리]

이후 대회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팀들이 무더운 날씨로 인한 부담을 잊은 채 훈련과 연습구장으로 적극 활용했다.

 

특히 올해는 알천구장 8곳과 스마트에어돔 경기장 등 총 9곳에 AI 카메라 시스템을 도입해 유튜브(KFATV Live, AI SPORTS TV)에서 파노라마 영상과 HD영상 중계를 가능하게 했다.

[2-3.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14일간 열전 성공적 마무리]

그동안 코로나19로 멈춰있던 해외 자매우호도시 축구팀인 일본 나라시와 중국 양저우시 유소년 축구 2개 팀도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2-4.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14일간 열전 성공적 마무리]

지난해 대회에 이어 올해도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에 축구 대회와 연계한 물놀이존, 수중 축구존, 유아 수영존, 축구용품 바자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2-5.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14일간 열전 성공적 마무리]

시는 폭염 속에서도 야외 축구장에 쿨링포그(물입자 분사) 운영, 경기장 아이스박스 설치 및 물 공급 확대, 쿨링 브레이크 시행 등으로 원활한 대회 운영에 철저를 기했다.

 

한편, 지역 참가팀인 경주화랑FCU-12 부문에 출전해 33, U-11 부문에 출전해 312패 성적을 거뒀다.

 

시는 오는 11월 중 전국 권역별 주말리그 우수 64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 중등 축구 왕중왕전도 대표 40여팀이 참가하는 도대항 초등 축구 왕중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다시 한 번 축구 메카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화랑대가 유소년 축구대회에 AI 중계 도입, 이벤트 존 등 새로운 시도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협조해 주신 대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대회가 전국 최고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