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9일 8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와 함께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냉장고를 전달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미혼의 독거노인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자녀가 없어 혼자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사용하던 냉장고도 주워 온 냉장고로 수년간 사용해 더 이상 수리를 받을 수 없는 상태로 음식이 부패하고 기능을 하지 못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런 사연을 접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에서는 냉장고를 교체해 어르신에게 건강을 선물했다.
이에 박홍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문경시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대상 가구의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냉장고가 고장이 나 음식이 상해서 배탈이 나기도 하고 썩어나가는 식재료들을 보면서 답답하고 없는 형편에 구입은 엄두조차 내지 못해 막막했다”며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재윤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박홍진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