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천상의 소리’와 ‘달콤한 간식’이 함께하는 교실

우곡중학교 특기·적성 방과후 교육활동 운영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4.03.28 15:22

우곡중학교(교장 이상일)는 새학년 특기·적성 방과후 교육활동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플룻반제과제빵반을 연중 운영하기로 하였다. 교과 방과후 수업과 특기·적성 수업의 균형을 잘 맞춘 평일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알찬 방과후학교 학습과 체험활동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방과후제과제빵1]

플룻반(2시간)은 플롯을 전공한 선생님께 기본 플롯 운지 기법에서부터 친근한 노래 연주까지 즐겁게 배우고 체험하는 음악 체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작년까지 교과 음악 시간을 활용하여 플롯이라는 악기를 접하고 연주법을 배우기 시작하였는데 좀 더 전문적인 배움에 목말라 있었다. 그래서 학생들의 흥미와 희망에 따라 올해부터 전문 강사 선생님의 지도를 받게 되었고 의욕적으로 즐겁게 배우고 있다. 개별수업 방식으로 깊이 있는 지도를 받고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방과후플룻2]

제과제빵반(2시간)은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간식과 디저트 등을 만드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재료의 특성을 익히고 수제 간식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서 편식 습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며 나아가 다양한 음식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첫 시간 에그샌드위치 만들기를 하면서 친구들과 자유롭게 얘기를 나누며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었고 이어서 제과점의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컵마들렌과 초코머핀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플룻반과 제과제빵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은 방과후 시간에 교과 수업과 함께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플롯과 제과·제빵을 배우니 방과후 시간이 기다려지고 즐겁게 배우다 보면 시간도 너무 금방 지나가요. 다음 주에 만들어 먹을 간식도 기대돼요.”라고 말했다.

우곡중학교 교장은 체험형 학습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플룻반과 제과제빵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형 학습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