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시 일산서구, 말라리아 군집 추정사례 발생. 방역 활동 강화

감기와 증상 비슷.감기 유사 증세 지속될 경우 검사받아야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4.06.10 13:53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일산서구에서 말라리아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집 추정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로 정의한다.

이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 비행거리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예방관리 강화 필요성 등을 고려해 지정됐다.

시에서는 해당지역 모기 서식 환경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요인 확인 등 현장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유증상자 신속 진단검사 안내 △언론매체를 통한 말라리아 예방 홍보 △매개 모기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을 적극 수행하도록 조치했다.

고양시는 매년 말라리아 환자가 30~40명씩 발생하는 고위험 지역이다.

3급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오한, 고열, 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인 말라리아는 잠복기가 일반적으로 7일~30일이지만 모기에 물린 뒤, 몇 년 후에도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말라리아는 조기 진단이 중요하나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진단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3일간격으로 지속된다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 예방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기 때문에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주관부서담당자연락처사진유무일산동구보건소건강증진과팀 장강윤정031-8075-4844없음담당자조혜진031-8075-4830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1:1 가정학습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학습선생님이 매주 1회 어르신 가정 방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인지저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연계해 찾아가는 1:1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국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로 현재 일산동구에서는 백석2동과 중산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있다.

‘치매안심학습선생님’으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을 관리하는 복지관 생활지원사와 연계해 매주 1회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서 인지학습지, 컬러링 북 등 인지강화를 위한 1:1 가정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맞춤형 인지 개선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찾아오지 않고도 가정에서 인지 기능 활성화가 가능해 치매관리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