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민 75.5% 시정운영에‘만족한다’

주낙영 시장 민선 8기 2주년 맞아 여론조사 18세 이상 남녀 1,007명 실시 - 가장 잘한 것은 ‘APEC 정상회의 유치’, 가장 기대하는 사업 ‘SMR 국가산단 조성’ - 시민 80% 경주 발전 가능성에 ‘낙관’, 20%는 ‘발전 못할 것’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4.07.14 07:34

경주시민 10명 중 8명은 민선8기 지난 2년간 주낙영 경주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실시한 시민 만족도 및 행정수요 조사 결과 경주시민 75.5%가 시정운영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1-1. 경주시민 75.5% 시정운영에 만족]

또 경주시민 80.0%는 향후 지역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전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시는 민선 8기를 맞아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황금대교(2금장교) △주차 공간 확보 및 안전한 도로망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한데 따른 결과로 해석했다.

[1-2. 경주시민 75.5% 시정운영에 만족]

세부적인 지표를 살펴보면 시정성과 중 가장 잘한 분야로는 문화/관광/체육(58.5%) 지역개발(13.6%) 보건/복지(12.2%) 경제/산업(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기대되는 사업으로는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29.3%) 경주 식물원(라원)(14.4%) 건천 경제자유구역 조성(12.9%) 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조성(12.2%)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10.4%) 등으로 조사됐다.

[1-3. 경주시민 75.5% 시정운영에 만족]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공에 대해서는 94.2%만족’, 이번 유치가 경주 발전에 기여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91.9%기여한다라고 답했다.

 

향후 경주 도시 비전으로 시민들은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57.3%) 역사문화관광 도시(24.0%) 환경안전 친화도시(6.0%) 미래혁신도시(4.2%) 등을 꼽았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우선 사업으로는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27.4%)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지원(24.0%)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23.8%) 등을 희망했다.

 

복지도시 구현 우선 사업으로는 여성친화도시 정책(34.7%) 노인복지(29.6%) 청소년 진로상담 및 방과후 활동 지원 사업(10.7%) 등을 선택했다.

 

거주환경 개선 우선 사업으로는 CCTV 설치 등 안전관리 사업 확대(26.3%) 보건의료 시설 확충(22.6%) 교통시설 확충(22.3%) 등을 요구했다.

 

반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56.0%) 의료 등 생활기반시설 부족(15.9%) 문화유산기업 등의 각종 규제(12.6%) 교육 및 문화시설 부족(12.3%) 등 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대인면접조사, 온라인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향후 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