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염 장기화, 경기도 31일 오전 9시부터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심각 단계로 상향 예고

○ 31일 경기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가동 ○ 행정1부지사, 폭염 장기화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등 특별 지시 - 시군 부단체장 중심으로 철저한 대응태세 유지, 취약분야 보호대책 강화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4.07.30 18:34

3017시 현재 경기도 7개 시군에 폭염경보, 2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폭염 특보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경기도가 31오전 9시부로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경기도는 폭염 상황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눠 대응하고 있다. 관심은 상시 대비, 주의는 폭염주의보가 4~18개 시군에 내려졌을 때 가동한다. 경계는 폭염주의보가 19~31개 시군 이상에서 발표되거나 폭염경보가 4~12개 시군에 내려졌을 때, 심각은 폭염경보가 13~18개 시군에서 2일 연속 지속됐을 때 이상의 상황으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상황에 따라 비상1단계부터 3단계까지 대응 수위를 결정한다.

[경기도청+전경(1)(76)]

경기도는 31일 상황이 심각단계 요건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경기도에서비상1단계 수준의 대응이 이뤄지게 된다. 비상 1단계에서는 재난 관련 6개 반 15개 부서에서 시군과 함께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이 밖에도 경기도는 30일 오후 김성중 행정1부지사 명의로 폭염 장기화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을 당부하는 특별 지시를 각 시군에 전파했다.

김 부지사는 시군에서는 부단체장 중심으로 온열질환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응 태세를 갖출 것 열대야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밤사이 더위에 노출되는 취약계층 보호 대책에 철저를 기할 것 작물가축, 도로 등 기반 시설의 분야별 안전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 낮시간 농어업인, 야외근로자 작업자제 등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할 것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장마 종료 후 폭염 집중시기 취약분야 보호대책 강화를 해 지난 6월 재난관리기금 21억 원을 시군에 지원했다. 현재는 31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이 무더위쉼터에 대한 일제 운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