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물 정화 기술에 국내외 견학 이어져…APEC 이후 관심 급증

- 환경부·지자체·국제교육기관 등 연이어 경주 찾아 시연 참여 - 운영사례 공유·현장 시연까지 ‘실전형 견학 프로그램’ 호평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5.12.07 10:01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물 정화 기술에 대한 관심이 APEC 정상회의 이후 높아지며 국내외 기관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는 올해 생활하수과와 수질연구동을 찾는 국내외 기관·전문가·시민들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2-1. 경주시 물 정화 기술에 국내외 견학 이어져_01]

환경부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하수도서비스 우수 현장으로 경주시 생활하수과를 방문해 기술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봤다.  

위원들은 경주시의 기술 적용 방식과 운영 성과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높은 호응을 나타냈다

 

[2-2. 경주시 물 정화 기술에 국내외 견학 이어져_02]

또 영남대 박정희 새마을대학원에서 수자원관리를 전공하는 11개국 15명의 학생들이 현장을 찾았고, 양산시 하수도과·한국환경공단·경북환경연수원 등도 경주시 물 정화 기술과 운영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경주시 생활하수과 견학 프로그램은 물 정화 기술 소개 홍보영상 및 질의응답 운영 애로·개선 논의 현장 투어·시연으로 구성돼, 단순 견학을 넘어 실제 운영 경험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방문자들은 경주시 물 정화 기술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향후 기술 도입과 기관 간 협력 확대 방안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경주시는 포스트 APEC을 준비하는 가운데 기술 인지도가 크게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기관의 견학 문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는 리투아니아 대사와 나이지리아·우간다·페루 등 여러 국가 관계자들이 생활하수과를 찾으며, 경주가 글로벌 물 협력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개발한 물 정화 기술은 친환경성과 효율성을 모두 충족하는 기술로 평가된다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물 관리 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