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술 '안동소주'.. 대만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 정조준

오프라인 홍보, 주류 전문 바이어 시음... 스토리텔링 입힌 현지 밀착 마케팅 전개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3.26 08:09




경북 술 '안동소주'.. 대만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 정조준 (경상북도 제공)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일원에서 도 안동시 안동소주협회 경북통상 와 협업해 안동소주 대만 홍보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만시장은 증류주를 소비기반으로 한국산 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 안동소주의 현지 인지도를 제고하고 아시아 시장 수출길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 주류 대만 수출액 약 80억원 약 105억원 이번 행사는 대만 내 한국식품 전문점 징용코리안푸드에서 안동소주 공동브랜드와 도지사 품질인증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 시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현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동소주의 역사성과 고유의 풍미를 알렸다.

도지사 품질인증 제품 : 명인안동소주, 밀과노닐다, 회곡양조장, 일품안동소주), 민속주안동소주 또한, 현지 주류 전문가, 유통업체,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안동소주 생산기법과 공동브랜드를 소개하고 제품 홍보와 시음을 병행했다.

참여업체 : 회곡양조장, 민속주안동소주, 안동소주일품, 명품안동소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안동소주의 깔끔한 맛과 제품별 개성에 집중하며 전통 증류식 소주의 역사성과 제조 방식에 흥미를 보였고. 초청행사에 참석한 현지 주류 유통업체와 인플루언서 등 관계자들은 안동소주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지 주류 전문가인 유굉림 씨는 “제품마다 은은한 곡물향과 은근한 단맛의 차별화가 뚜렷해 대만 소비자층에 선택받을 수 있는 경쟁력 갖췄다”고 평가했다.

안동소주협회 권용복 회장은 KOTRA 타이베이 무역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만 주류시장 동향과 유통 환경을 상세하게 파악해 향후 수출에 필요한 정보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찬국 농축산유통국장은 “대만 홍보행사를 통해 안동소주의 우수성과 제품력을 알려 현지 유통업계와 접점 마련의 계기가 됐다”고 하면서 “향후 안동소주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