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픽시자전거’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3일 부원중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픽시자전거는 제동장치가 없거나 기능이 제한된 자전거로 도로 주행 시 사고 위험이 높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도로 운행이 제한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남동구에서는 픽시자전거를 타던 중학생과 관련해 보호자에게 관리 책임을 물어 입건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학생 안전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법적 책임 문제까지 대두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무제동 자전거의 위험성과 법적 문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해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의 위험성 도로 주행 시 법 위반 가능성 보호자 책임 등의 주요 내용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며 “위험한 자전거 이용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