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수원시, 경기도 지방세정 평가서 대도시권 ‘최우수’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하는 ‘2026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수원본부장 손옥자 2026.04.04 07:13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민선 8기 들어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세원 발굴 등 지방세정 강화에 주력해왔는데, 최근 3년 평균 도세 징수액을 기준으로 나눈 1그룹 대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3일 수원시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2025 회계연도 지방세정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수원시는 용인·고양·화성·성남 등 10개 대도시와 함께 1그룹에 포함된다.

평가는 도세 부과·징수, 세수 추계, 행정소송 처리, 구제민원 처리, 시·군세 부과·징수, 부동산 가격 공정성 제고 등 6개 기본지표와 특수시책, 세수기여도 등 15개 가감산 지표를 종합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취득세 등 도세 부과·징수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도세 부과액 6천253억원 가운데 6천211억원을 징수해 99.33%의 징수율을 기록했다.

행정소송 과정에서도 답변서와 준비서면을 체계적으로 작성해 법무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수시책 부문에서도 점수를 얻었다.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납기 내 징수율을 평균 4.1% 높였고, 지방세·세외수입 우편요금 1억2천100만원을 절감했다.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세정 연찬회 운영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훈 수원시 세정과장은 “최우수 기관 선정은 각자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다한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고,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