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교육지원청, ‘글로컬 공유학교’본격 시동

학생 학부모 참여 글로컬 공유학교로 체험형 영어교육 모델 운영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4.06 10:09




수업을 듣고 있는 학부모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용인형 글로컬 공유학교를 운영하며 체험 중심 영어교육 혁신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수업과 학부모 아카데미를 결합한 새로운 교육 모델이다.

학생 대상 '톡톡 영어 공유학교'는 4월 4일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30차시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계 문화 탐방 역할극 VR 체험 영어 영상 제작 등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실생활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세계시민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부모 대상 '미르아이 국제공유학교 아카데미'는 참여 학생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녀 영어교육 방법부터 글로벌 역량 지도, 인문 독서 AI 시대 교육 트렌드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가정 내에서도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현중학교 내 공유학교 거점센터에서 운영되며 원어민 전문 강사와 운영 인력을 배치해 교육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함께 확보했다.

조영민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교육 모델을 통해 용인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며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한 공유학교를 지속 확대해 미래 역량 중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미래 성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