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체크중 학업성취 평가’ 출제위원단 협의회 개최

중3 학생 고교 학업 준비 지원을 위한 평가 자료 개발 본격 추진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4.07 09:17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행복지원동 304호 회의실에서 ‘체크중 학업성취 평가’출제위원단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크중 학업성취 평가’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환기 진로 연계 교육의 하나로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성취 수준을 스스로 점검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처음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교과의 문제지와 해설지, 해설 영상, 교수 학습 자료를 제작해 도내 모든 중학교에 보급했다.

운영 후 실시한 학교 현장 설문조사에서도 자료의 활용성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올해도 사업을 이어 추진하기로 하고 도내 중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5개 교과 출제위원단을 구성했다.

출제위원단은 교과별 협의를 통해 평가 문항 개발과 해설지 작성, 해설 영상 제작 등을 맡아 학생들의 학습 이해를 돕는 다양한 자료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체크중 학업성취 평가’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출제위원단 간 협의를 통해 문항 출제의 안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사업 운영 성과와 학교 현장 설문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사업 운영 방향과 교과별 문항 개발 계획 등을 논의했다.

출제위원단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협의를 이어가며 학생들의 학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평가 자료를 제작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체크중 학업성취 평가는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 수준을 점검하고 고등학교 학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출제위원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신뢰도 높은 평가 자료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