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대구시, ‘2025 시-구 군 협력증진 평가’ 결과 발표… 동구 1위

시 역점사업 추진실적 및 시정협력도 종합 평가… 수성구 남구 뒤이어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4.08 14:26




대구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구 군과의 협업을 통해 시정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25년 시-구 군 협력증진 실적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동구가 1위를 차지했으며 수성구와 남구가 뒤를 이었다.

시-구 군 협력증진 평가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요 역점시책에 구 군이 적극 참여토록 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정 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시책사업 추진실적 대외협력도 시정협력도 등 3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합산해 이뤄졌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 총 100억원을 차등 지원한다.

먼저 시책사업 부문 평가는 민생경제 활력 제고와 시민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청렴도시 대구 만들기 대구로 앱 활성화 등 총 10개 시책에 대한 실적을 정량 정성 지표에 따라 시 소관 부서 평가와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평가대상 10개 시책사업 청렴도시 대구 만들기 대구로 활성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재난제로 안전도시 조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불법광고물 정비 식중독 발생 관리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제고 신기술제품 우선 구매 제로에너지건축물 등 보급 대외협력도 부문은 중앙정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 군의 노력이 필수적인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실적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을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시정협력도 부문에서는 시 역점사업에 대한 공동협력 및 온 오프라인 홍보 등 우수사례를 정성 평가했다.

종합 평가 결과, 1위를 차지한 동구는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제로에너지 건축물 보급 등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고 K-2 후적지 개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로 시정협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신기술 우선 구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한 바가 커 2위를 차지했다.

남구는 재난제로 안전도시 조성 환경개선 부담금 징수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고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적극 협력해 3위에 올랐다.

대구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9개 구 군에 재정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우수기관과 유공 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시가 당면한 주요 현안 과제들은 시와 구 군이 긴밀히 협력해야만 해결할 수 있다”며 “시민의 삶이 더 편안해지고 향상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구 군이 한 팀이 되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