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립합창단, 제19회 정기연주회 ‘시를 노래하다’ 개최

나태주 시인의 감성을 담은 창작 모음곡 선보여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4.08 09:19




공주시립합창단 제19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공주시 제공)



[금요저널] 이번 공연은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로 셰익스피어와 나태주 두 시인의 작품을 바탕으로한 합창곡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봄날의 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시적 언어를 바탕으로한 무대로 시작해 사랑과 자연, 계절의 생동감을 담은 곡들이 합창과 기악 연주로 이어진다.

윌리엄스의 ‘Serenade to Music’과 조지 시어링의 ‘Songs and Sonnets’를 통해 고전 문학의 아름다움과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어 나태주 시인의 작품을 바탕으로한 창작 모음곡 ‘산책: 꽃과 바람 사이’는 작곡가 이원주가 작곡한 곡으로 ‘지상에서의 며칠’, ‘들국화’, ‘내가 너를’등 시인의 대표 작품들이 음악으로 재해석된다.

특히 소프라노 홍주영과 테너 김지현의 깊이 있는 무대와 작곡가 이원주의 섬세한 음악 세계가 어우러져 한국 창작 합창곡의 매력을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DCMF 앙상블과의 협연을 통해 시와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3000원이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