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혜선 용인서부소방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4월 7일 수지구에 위치한 카페의 커피 로스터리 기계에서 시작한 불꽃을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확산을 막아 큰 피해를 방지했다고 8일 밝혔다.
관계인에 따르면 커피 로스팅기 사용 후 냉각하는 과정에서 연통이 붉게 달아오른 것을 확인했으며 이후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한 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소방대에 따르면 현장 도착 당시 화재는 관계인에 의해 대부분 진화된 상태였으며 특히 화재 발생 직후 관계자가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불길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은석 서장은 “이번 사례는 소화기가 화재 초기 대응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며 “화재는 초기에 대응할수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사업장과 각 가정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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