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AI로 여는 인생 2막 와룡면 ‘AI 매직스쿨 제2기’ 출발

마을복지추진단․스마일봉사단 재능기부로 디지털 격차 해소 기대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4.09 07:26




AI로 여는 인생 2막 와룡면 ‘AI 매직스쿨 제2기’ 출발 (안동시 제공)



[금요저널] 안동시 와룡면 마을복지추진단과 스마일봉사단은 4월 7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AI 매직스쿨’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복지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문화마을 이재현 강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AI 매직스쿨 제2기’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시니어 7명이 참여한다.

매주 화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일상생활 이해와 활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인공지능 세상 여행하기’ 공부방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 인원을 초과하는 신청이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뉴스에서 AI 이야기가 나와도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제는 조금씩 이해하며 세상에 적응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AI 기술이 일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시대에 주민 대상 디지털 교육은 필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