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어린이 건강 농가 상생 잇는 과일간식 지원

초등 돌봄교실 739명 대상…제철 과일 정기 제공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4.10 09:44




영주시, 어린이 건강 농가 상생 잇는 과일간식 지원 (영주시 제공)



[금요저널]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영주시는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선한 국산 제철 과일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 국산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시는 관내 17개 초등학교 739명을 대상으로 1인당 120g 내외의 과일을 주 2회, 연간 약 60회 제공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과일은 국내산 제철 과일 중 ‘상’등급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며 친환경 GAP 인증 농산물을 우선 활용한다.

또한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가 가공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담당해 위생과 신선도를 확보할 예정이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과일간식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이 제철 과일과 친숙해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철 과일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