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현곡면 대표기업 ‘일진글로벌 ’, 형산강일대 강변

자발적 환경정화 펼쳐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4.10 14:13




현곡면 대표기업 ‘일진글로벌 ’, 형산강일대 강변 (경주시 제공)



[금요저널] 현곡 소재 대표기업 일진글로벌 임직원들이 지난 8일 라원리 형산강 일대에서 자발적 대규모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현곡면에서 추진 중인 ‘자생 단체 기업체-면사무소 정기 릴레이 환경정비’취지에 공감한 일진글로벌 측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청소는 면사무소 인력 지원 없이 기업 임직원들 주도적으로 집결해 형산강 수변 생활 쓰레기와 방치된 오물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진글로벌 관계자는 “면에서 추진하는 환경정비 취지에 힘을 보태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며 “우리 지역의 젖줄인 형산강을 우리 손으로 직접 정비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곡면장은 “행정의 독려를 기다리지 않고 기업이 먼저 나서서 자발적인 릴레이 행사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민간 주도의 참여가 깨끗한 현곡면을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곡면은 이번 일진글로벌의 사례처럼 관내 기업과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정화 활동을 이어가는 ‘자율적 환경정비 모델’ 이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