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학교 활동사진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을 통해 기후 위기를 배우는 특별한 환경 수업을 운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안양그린마루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의 원인부터 대응 방안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주제의 환경교육과 과학기술을 접목한 체험 중심 수업으로 구성해 환경 감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공지능 등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한 교구를 통해 학생들이 쉽고 흥미롭게 환경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기간은 3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로 총 12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달 21일 첫 차시에서는 에너지 전환과 관련된 개념을 학습하고 안양그린마루 기획전시실 관람 및 체험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원리를 이해하고 태양광 충전식 조명 키트를 직접 제작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안양그린마루의 공유학교 참여는 지난해 11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환경교사 연수과정 중 안양그린마루와 학교, 교육지원청과의 실질적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이뤄졌다.
안양그린마루 관계자는 “이번 공유학교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며 환경 문제를 이해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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