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 도민체전 수익금 전액 기부

맛뜰리:예 음료·간식 부스 수익금 105만 원 전액 전달, 지역사회 나눔 문화 선도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4.20 06:29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금요저널]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운영한 ‘맛뜰리:예’음료·간식 판매 부스 수익금 105만2050원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예천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민체전 기간 동안 선수단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료 6종과 간식 6종을 판매해 마련된 것으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전액 기부하게 됐다.

조합은 준비 과정 중 전직 호텔 셰프로부터 레시피를 전수받아 메뉴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부스 운영에 적극 참여했다.

전준영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부스가 많은 분들의 호응을 얻어 보람을 느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배 부군수는 “이번 기부는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가공·판매까지 이어진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한 뜻깊은 사례”며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시설을 활용해 2023년부터 농산물 가공 공동브랜드 ‘맛뜰리:예’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47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