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나주 동강면지사협, 취약계층 ‘반찬 지원 사업’ 추진

월 1회 반찬 배달…영양과 안부를 함께 전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4.20 11:57




나주 동강면지사협, 취약계층 ‘반찬 지원 사업’ 추진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남 나주시 동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사는 노인과 중증장애인, 저소득 취약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반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첫 반찬 배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 불편 등으로 인해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부 확인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동강면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5가구로 매달 1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첫 배달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기동대,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생활 실태와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반찬은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드시기 편하도록 영양과 기호를 고려해 준비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형 민간위원장은 “정기적인 반찬 전달을 통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순애 공공위원장은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아 건강이 악화하기 쉬운 만큼 이번 반찬 지원 사업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나주시 동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직접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