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군, 주문도 해역에 점농어 치어 42만 마리 방류

서해 연안어장 수산자원 회복 도모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5.04 11:10




강화군, 주문도 해역에 점농어 치어 42만 마리 방류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지난 4월 29일 서도면 주문도리 남단 해역에 점농어 치어 4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치어 방류 행사에는 강화군 관계자를 비롯해 경인북부수협, 지역 어촌계장 및 어업인 등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한 점농어는 지난해 12월 부화한 개체로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고부가가치 우량종자이다.

내년 가을이면 성어로 성장하게 된다.

점농어는 서해안 해역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외형은 농어와 유사하나 몸에 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 어업인과 낚시인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은 대표 어종이다.

강화군은 이번 점농어 방류를 시작으로 꽃게 40만 마리, 조피볼락 53만 마리, 패류 종패 등을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남획과 어장환경 변화 등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부가가치 우량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연안어장의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