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 새빛초, 스승의 날 “등굣길 합창단·행운 뽑기”로 감사의 마음 전해

사랑의 노래와 행운의 미소로 물든 등굣길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5.15 11:22




용인 새빛초, 스승의 날 “등굣길 합창단·행운 뽑기”로 감사의 마음 전해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새빛초등학교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을 위한 특별한 등굣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합창 공연과 행운 뽑기를 통해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학생 자치회는 중앙현관에서 ‘존경과 사랑을 담은 행운 뽑기’ 이벤트를 열었다.

출근하는 선생님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행운권을 내미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감사를 전하는 기쁨이 가득했다.

“선생님, 어서 오세요. 행운을 드립니다”고 외치는 아이들을 마주한 선생님들의 얼굴에도 자연스레 미소가 번졌다.

방과후 합창부는 중앙현관을 작은 공연장으로 꾸며 감사와 사랑을 담은 노래를 선사했다.

화려한 무대는 아니었지만, 한 달여 동안 마음을 모아 연습한 아이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는 공간을 따뜻하게 채우기에 충분했다.

아이들의 맑은 합창은 출근길 선생님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잔잔한 감동을 전했으며 노래하는 아이들과 이를 지켜보는 선생님들의 표정 모두 환한 웃음으로 빛났다.

새빛초등학교 박효정 교장은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와 환한 미소가 어우러진 등굣길이 선생님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 줬다”며 “제자를 사랑하는 선생님과 스승께 감사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우리 학교가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교육 공동체임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