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원곡보건지소, 외국인 대상 감염병 통합 검진 실시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는 지난 17일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감염병 통합 검진 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결핵과 HIV, 한센병 등 전파 위험이 높은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진은 △질병관리청 △대한결핵협회 △한국에이즈퇴치연맹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협력해 진행했다.
이번 통합 검진에는 외국인 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효율적인 검진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대상자에게는 추가 검사와 치료 안내 등 후속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원곡보건지소는 지난해 9월에도 같은 사업을 추진했으며 당시 130여명이 검진에 참여하는 등 국내 체류 외국인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건강지원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