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시, 임산부 마음건강 챙긴다…‘2026년 산전·후 우울증 예방교육 ’ 실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5.18 15:14




양주시, 임산부 마음건강 챙긴다…‘2026년 산전·후 우울증 예방교육 ’ 실시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6년 산전 후 우울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검진을 통해 정신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출산 여성의 약 60~70%가 ‘산후우울감’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일부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일상 기능에 어려움을 겪는 산후우울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육은 오는 5월 21일 6월 18일 9월 10일 세 차례에 걸쳐 양주시보건소 모자보건팀과 협업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산후우울증의 증상과 원인 및 대처 방법, 우울 자가 검진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감정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보건소 내에 산후우울증 예방교육 영상과 자가검진 큐알코드 안내문을 상시 비치해 누구나 간편히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위험군으로 선별될 경우에는 전문적인 정신건강 상담과 사례관리를 연계해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상훈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임신과 출산은 큰 기쁨이지만, 동시에 신체적 정서적 변화가 급격하게 나타나는 시기”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들이 스스로 마음 건강을 돌보고 안정감을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분 양주시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임산부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제공해 건강한 출산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 전 과정의 통합적 모자보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