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복식학급 담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9일 도내 복식학급 담임교사 16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복식학급 담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복식학급 담임교사의 수업 운영과 학급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규모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식학급을 실제 운영하고 있는 현장 교사의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구성해 참여 교사들이 교실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얻도록 했다.
연수는 학교 현장을 비우기 어려운 복식학급 담임교사의 여건을 고려해 온라인 ZOOM 방식으로 운영됐다.
경북교육청은 연수에 앞서 복식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시행했으며 온라인 연수 희망 의견과 학교 현장의 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복식학급 운영 실제 사례 공유 △복식수업 운영 및 학급 경영 관련 질의응답 △복식학급 관련 정책 안내 △사전 질의 및 실시 간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례 공유 시간에는 학교 규모와 학급 구성, 학생 수준, 학년 간 수업 조정 등 복식학급의 특수한 여건 속에서 수업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실제 사례가 소개됐다.
참여 교사들은 학교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각자의 교실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운영 아이디어와 학급 경영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신규 복식학급 담임교사의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기존 담임교사에게는 복식수업 운영과 학급 경영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현장 교사의 생생한 사례 공유와 사전 질의 기반 정책 안내가 함께 이루어지며 복식학급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향을 모색하는 연수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소규모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현장 중심 연수와 사례 공유, 복식학급 협력 강사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식학급 담임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배동인 부교육감은 “복식학급은 소규모 학교의 여건 속에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을 이어가는 중요한 교육 현장”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식학급 담임교사들이 안정적으로 수업과 학급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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