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 ‘찾아가는 UNESCO 세계지질공원 이해 과정’ 운영 (연천군 제공)
[금요저널] 연천군은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6개교 12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UNESCO 세계지질공원 이해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UNESCO 다중지정지역인 연천군의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지역 정체성과 환경 감수성을 함양하는 한편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연천군 지질공원해설사들이 직접 개발한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지질 공원의 형성 과정과 주요 지질 명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층 구조를 표현한 샌드위치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지층의 형성 원리와 화석 생성 과정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이번 과정은 관내 소규모학교를 중심으로 운영 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체험·환경교육 기회가 부족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보완하고 지역의 전문 인적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문 해설사의 생생한 설명과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교과서 중심 학습을 보완하며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연천교육지원청 학교 맞춤형 공유학교 연계를 통해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UNESCO 세계지질공원은 연천군의 소중한 자연·교육 자산”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의 가치를 배우고 미래 세대로서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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