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운말 한마디로 행복한 학교 만들어요.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요저널] 모종중학교는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문화 형성과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고운말 사용 등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정서학습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학생회 임원들이 적극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생회 봉사부, 총무부, 환경부, 학습부, 학예부, 바른생활부의 각 부장 및 차장이 참여해 등교 시간 동안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학생회 임원들은 “고운 말은 친구를 웃게 한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학교를 바꿉니다”, “언어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고운말 사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밝게 인사하며 서로 존중하는 언어 사용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고 등교하는 학생들도 캠페인에 관심을 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구호 활동을 넘어 사회정서학습의 가치를 학교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배려하는 언어 습관을 형성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됐다.
이정춘 교장은 “말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고운말 사용을 생활화해 더욱 행복하고 따뜻한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학생생활안전부 부장 이은수 교사는 “무심코 사용하는 말이 친구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고 큰 힘이 될 수도 있다”며 “학생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언어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 속에서 고운 언어 사용을 꾸준히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고운말 사용 등교 캠페인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언어폭력 없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모종중학교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 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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