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가족봉사단, ‘고고여행’ 참여

영종역사관 연계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참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5.20 10:17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가족봉사단, ‘고고여행’ 참여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영종역사관과 연계해 영종가족봉사단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고 고 여행’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고여행’은 삼목도에서 발견된 선사시대 유물을 바탕으로 고고학자의 직업과 생활을 체험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쉽게 이해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유물 발굴과 연구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고고학의 역할과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 강의와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영종도의 역사적 배경과 선사시대 생활상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교구와 활동지를 활용한 ‘나는야 고고학자 발굴체험’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고고학적 탐구 과정을 체험하고 발굴한 선사시대 삼목도 유물 빗살무늬토기 조각을 기록화하는 경험을 했다.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 송채원 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어려울 줄 알았는데 교구로 직접 유물을 찾아보는 활동이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고고학자가 된 것처럼 탐구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삼목도에 선사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기억에 많이 남았다. 다음에도 이런 체험을 또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윤호 센터장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활동을 지원해 주신 영종역사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