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6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자 교육 및 대면 컨설팅 실시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2026년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을 위해 각 분야 사업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이해 교육과 1대1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 컨설팅은 지난 5월 오산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2026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14건의 정책개선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연계해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방법과 성평등 관점의 개선과제 도출 등을 중심으로 실무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대상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공통과제, 지자체 신규사업과 공약사업 등을 반영해 성평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정책사업으로 선정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제15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법률·계획·사업 등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경제적 격차를 분석·평가해 정책 개선과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다.
오산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 요소를 점검하고 성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개선과제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이번 교육과 대면 컨설팅이 사업 담당자들이 정책을 기획·추진하는 과정에서 성별 고정관념이나 성차별적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