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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신중, ‘미디어 리터러시 팩트체크 교실’ 운영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5.20 16:10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신중학교 도서관은한 학기 동안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 팩트체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7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2·3학년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총 8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뉴스·영상·인터넷 자료 등을 직접 분석하고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펼친다.

세부 과정은 △미디어 리터러시의 이해 △가짜뉴스와 허위정보 판별 △팩트체크 방법 익히기 △뉴스 제작 및 토론 활동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 참여형 활동을 강화해 스스로 정보를 탐색하고 검증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인터넷과 SNS 에서 접하는 정보가 모두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다양한 자료를 비교·분석하며 정보를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친구들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의사소통 태도와 책임 있는 미디어 활용 습관도 함께 배우는 중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 팩트체크 교실’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자료와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용신중학교 신홍철 교장은 “학생들이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