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태안군, 24일 흥주사서 ‘제9회 산사음악회’ 열어

손빈아·윤동진·김유나 등 출연진 구성,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5.21 06:00




산사 음악회 포스터 (태안군 제공)



[금요저널] 태안군이 오는 24일 오후 1시 흥주사 특설무대에서 '제9회 흥주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봄날을 맞아 산사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음악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불교조계종 흥주사가 주최하고 태안군과 충청남도, 흥주사 신도운영 위원회, 태안주지협의회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김재욱이 사회를 맡고 손빈아, 윤동진, 윤예원, 아원, 김유나, 금성민들레, 강리연 등 다채로운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팝·국악·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 음악회는 군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음악회 당일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오전 11시부터 '새마을금고-국민은행-태안군청소년수련관-흥주사'코스의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현장을 찾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유튜브 '흥주사 TV'를 통한 실시 간 중계도 진행된다.

흥주사 주지 현우 스님은 “봄날 산사에서 펼쳐지는 음악회인 만큼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흥주사는 태안군 태안읍 인평리에 위치한 사찰로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간직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매년 산사음악회를 통해 불교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