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지원사업 추진 (서산시 제공)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전기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시민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률은 2022년 1916대에서 2025년 3560대로 3년 사이 2배가량 급증했다.
하지만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가 가능한 정비업체가 제한적이며 대부분 제작사 직영 서비스센터에 정비요청이 쏠려 있어 긴 정비 대기 시간과 낮은 접근성 등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올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비업체 80여 개소에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를 위한 장비 구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등록·운영 중인 전문정비업체 가운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관련 교육 이수자 또는 자격 취득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이다.
선정된 업체는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품목은 △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장 진단기 △ 전원 공급 장치 △ 냉각수 교환기 △ 냉매 교환기 총 4종이다.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교통과로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교육 이수 여부와 사업장 운영 기간, 최근 5년간 자동차관리법 위반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6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관내 정비업체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정비 편의를 제공하고 정비업계가 친환경 자동차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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