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 반찬 나눔 통한 ‘고독사 예방 돌봄’ 실천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5.22 07:17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 반찬 나눔 통한 ‘고독사 예방 돌봄’ 실천 (아산시 제공)



[금요저널]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1일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고독사 위험에 놓인 1인 중장년 및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온기찬 안부살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최근 가족과의 단절, 경제적 어려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홀로 살아가는 중장년·노인 가구의 고립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주변과 단절된 채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은둔형 가구가 늘어나면서 지속적인 안부 살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행복키움추진단은 단순히 밑반찬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짧은 대화 속 표정과 말투, 집안 분위기까지 세심히 살피며 고독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징후를 꾸준히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규일 단장은 “고독사는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단절이 오랜 시간 쌓여 나타나는 결과”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작은 위험 신호도 놓치지 않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 가져야 할 문제”며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더욱 가까이에서 살피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류남신 취재본부장